'2015 청춘다방 포항 콘서트'(사진)가 17, 18일 오후 7시 30분 이틀 동안 포항 경북학생문화회관에서 열린다.
고래사냥, 우리는, 담배가게아가씨, 사랑이야 등 수많은 히트곡을 남긴 송창식과 낭만에 대하여, 내 마음 갈 곳을 잃어, 영일만 친구 등 포크송 원조인 싱어송라이터 최백호가 찾아온다.
이들의 음악은 현재 많은 오디션 프로그램과 음악 프로그램에서 젊은 가수들에 의해 리메이크되는 중이다. 옛 추억과 함께 뭉클한 감동을 안겨주며 70, 80 세대뿐만 아니라 젊은 세대에게도 각광을 받고 있는 것.
또 불후의 명곡으로 유명세를 달리는 가수 알리와 우리나라 최고의 기타리스트 함춘호까지 모두 4명으로 구성된 이번 콘서트는 세대와 시대를 뛰어넘어 공감과 감동을 선사할 콘서트로 기대되고 있다.
기존 콘서트보다 오래된 노련미와 완성도를 가지고 추억을 되새길 수 있는 콘서트로 이달, 포항 경북학생문화회관에서 첫 시작을 알린다. VIP석 11만원, R석 9만9천원, S석 7만7천원, A석 6만6천원. 예매는 인터파크(http://ticket.interpark.com)와 티켓링크(http://www.ticketlink.co.kr/), 전화(1600-9206)를 통해 할 수 있다. 포항 이상원 기자 seagull@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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