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구청은 11, 12일 이틀간 대명동 앞산 빨래터 공원에서 '제22회 대덕제-대구 앞산 빨래터 축제'를 연다.
이번 축제는 '내 마음의 때를 씻다'라는 주제로 주민들이 직접 기획하고 참여하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11일에는 남구 주민들로 구성된 '마실 극단'의 연극과 옛 아낙네들이 빨래를 하며 속상한 마음을 이야기로 풀던 모습을 재연한 '빨래터 속풀이 송', 다듬이 난타공연 등을 볼 수 있다.
또 주현미, 신유, 최석준, 이혜리 등 인기 가수 공연도 펼쳐진다.
이 밖에 축제 기간 동안 대명동 대덕 식당 주차장에서는 '로컬푸드 생생 장터', '앞산 맛둘레길 味美&樂 식품 산업전' 등 먹거리 장터도 열린다.
허현정 기자 hhj224@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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