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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나거나 미치거나' 오연서·장혁 얼음물 키스…"해피엔딩 맞이할까?"

'빛나거나 미치거나' 오연서·장혁 얼음물 키스 사진. MBC 방송캡처

'빛나거나 미치거나' 오연서·장혁 얼음물 키스

'빛나거나 미치거나' 오연서·장혁 얼음물 키스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6일 오후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빛나거나 미치거나'(극본 권인찬 김선미, 연출 손형석 윤지훈)에서 의원은 신율(오연서)의 냉독증을 치료하기 위해 얼음물에 입수해야 한다고 알렸다.

이에 차디찬 얼음물에 입수하는 것을 망설였던 신율은 함께 들어가자는 왕소의 말에 용기를 냈다. 장정들도 얼음물에서 죽었다는 백묘(김선영)의 말에 신율은 "왕소 전하도 위험 할 수 있다"고 말했지만 왕소는 "같이 죽으면 된다"고 신율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결국 왕소의 품에 안긴 신율은 떨리는 몸을 그에게 의지한 채 물에 조심스럽게 들어갔으나 신율은 차가운 물에 의식을 잃었고 왕소는 "율아, 일어나라. 내가 너를 사랑한다"를 계속 외치며 그의 의식을 붙잡기 위해 노력했다.

결국 계속되는 외침에도 반응이 없는 신율에게 왕소는 입을 맞췄다.

'빛나거나 미치거나' 오연서·장혁 얼음물 키스를 접한 누리꾼들은 "'빛나거나 미치거나' 오연서·장혁 얼음물 키스, 애틋하네" "'빛나거나 미치거나' 오연서·장혁 얼음물 키스, 감동이다" "'빛나거나 미치거나' 오연서·장혁 얼음물 키스, 해피엔딩이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얼음물에서 정신을 잃은 오연서가 깨어나 냉독증을 치료하고 장혁과 해피엔딩을 맞이할지, 7일 오후 10시에 방송하는 '빛나거나 미치거나'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뉴미디어부01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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