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사와 화성장학문화재단이 주최하고 대구시와 경상북도, 대구지방환경청, 한국환경공단이 후원하는 제21회 늘푸름환경대상 시상식이 어제 오후 매일신문사 11층 대회의실에서 열렸습니다.
올해 대상에는 지속발전 가능한 녹색도시 건설을 목표로 지역특성을 반영한 다양한 시책을 추진한 영주시청이 영예를 안았습니다.
특히 40억원을 들여 73㎞에 달하는 트레킹 코스를 개발한 '소백산자락길 사업'은 '한국형 생태관광 10대 모델'에 소개됐으며 '한국 관광의 별'에 2년 연속 채택되기도 했습니다.
우수상에는 친환경 저탄소'녹색성장 프로그램 개발에 남다른 열정과 창의성 인성교육에 앞장선 경상고 박용태 교사와 형산강을 맑고 깨끗한 강으로 가꾸고 보존하기 위해 노력한 점이 높이 평가 된 형산강환경지킴이가 각각 선정됐습니다.
뉴미디어부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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