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이문세 봄바람, "처음부터 타이틀곡이라고 생각"…나얼 피처링 참여?

이문세 봄바람 사진. SBS 방송캡처
이문세 봄바람 사진. SBS 방송캡처

이문세 봄바람 나얼 피처링 참여

이문세 봄바람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6일 오후 가수 이문세의 정규 15집 '뉴 디렉션(New Direction)'의 음감회가 서울 강남구 삼성동 백암 아트홀에서 진행됐다.

이날 이문세는 "'봄바람'이라는 노래는 처음부터 타이틀이라고 생각했다. 이번 앨범에서 타이틀로 생각한 것이 3,4곡정도 됐다"고 말했다.

이어 "'봄바람'은 봄이기 때문에 타이틀 곡으로 선택했고 지금 아니면 듣지 못한다. 3개월에 한 번씩 타이틀곡이 변경됐으면 좋겠다. '봄바람'으로 시작해 '그녀가 온다' 등을 생각해 둔 것이 있다"고 전했다.

특히 13년만에 발표한 이문세의 정규 15집 '뉴 디렉션'은 지난 3년 간 치밀한 준비 과정 끝에 결실을 맺은 앨범이기에 더욱 화제를 모으고 있다.

또한 타이틀곡 '봄바람'은 독특한 음색으로 대중적 지지를 받고 있는 후배 뮤지션 나얼이 피처링으로 참여한 것으로 알려져 화제를 모았다.

이문세 봄바람 나얼 피처링 참여 소식에 누리꾼들은 "이문세 봄바람 나얼 피처링 참여 대박이다" "이문세 봄바람 나얼 피처링 참여 대박나길" "이문세 봄바람 드디어 들을만한 앨범이"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문세는 오는 7일 '뉴 디렉션' 발매에 이어 15일부터는 전국투어 극장공연 '2015 씨어터 이문세'를 개최할 예정이다.

뉴미디어부01 maeil01@msnet.co.kr

최신 기사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