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화호 토막시신
시화호 토막시신 소식이 전해져 화제를 모으고 있다.
경기 시흥시 시화호에서 여성의 머리가 발견된 데 이어 손목과 발목으로 추정되는 사체가 추가로 발견된 것으로 알려져 충격을 안겼다.
경기지방경찰청은 지난 6일 오후 10시10분쯤 시흥시 시화호 방조제에서 돌게를 잡으러 간 시만 A 씨의 머리가 발견됐다고 밝혔다.
이어 시흥경찰서 수사본부에 따르면 오늘 7일 오전 10시 20분 순찰대가 시화호를 수색하고 있는 가운데 머리가 발견된 지점에서 대부도 방향으로 70m 떨어진 지점 바위틈에서 검은 봉투에 담긴 양손목과 양 발목을 발견했다고 전했다.
특히 발견된 손목 사체에는 지문이 남아 있어 피해자의 신원을 확인하는데 결정적인 단서가 될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경찰은 추가 발견된 손목 사체에 지문을 채취해 시화호 피해자의 신원을 파악하는데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시화호 토막시신 소식에 누리꾼들은 "시화호 토막시신, 이게 무슨 일이야" "시화호 토막시신, 정말 무섭다" "시화호 토막시신, 맙소사" 등의 반응을 보였다.
뉴미디어부01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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