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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가대의료원, 임상데이터 표준화 시스템 개발

국내외 임상연구 진입 가능해져

대구가톨릭대의료원 의학통계학교실이 파머 KLS 리서치(Pharma KLS research)와 함께 CDISC(국제임상데이터표준화컨소시엄)에 적용되는 표준화된 시스템을 개발했다.

시스템 개발로 임상데이터의 입력부터 실시간 모니터링, 데이터 분석까지 국제 표준화 모듈에 따라 전 과정이 이뤄짐에 따라 국내외 다국적 임상시험의 전 과정을 국제적으로 표준화된 통합 시스템으로 관리할 수 있게 됐다. 미국 FDA와 유럽에서는 CDISC의 표준화 과정에 따라 임상시험 자료를 제출해야 한다.

이번 시스템 개발로 국내외 및 글로벌 임상연구에 국내기술로 진입할 수 있게 됐다고 의료원 측은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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