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구정백야' 백옥담 송원근
'압구정백야' 백옥담이 송원근의 육식을 목격하고 눈물을 흘려 눈길을 끌었다.
지난 7일 방송된 MBC 일일극 '압구정백야' 121회(극본 임성한 연출 배한천)에서 장무엄(송원근)은 아내 육선지(백옥담) 몰래 고기를 먹었다.
앞서 육선지는 딸을 낳으려면 체질을 바꿔야 한다며 자신은 육식을 남편 장무엄에게는 채식을 강요하고 있는 상황이었다.
이후 육선지는 귀가해 남편이 육식을 하고 있는 현장을 목격했고, 이에 눈물을 흘리며 "그동안 나 속였냐. 난 고기 먹고 싶어서 먹냐. 누린내가 나는 걸 참고 먹는다. 같이 노력해야 할 것 아니냐. 어떻게든 딸 낳아야 한단 말이다"고 화를 냈다.
이에 장무엄은 "오늘 한 번이다. 딱 다섯 점 먹었다. 잠깐 눈 뒤집혔다. 미안하다"고 사죄했다. 그런 아들 부부에게 장추장(임채무)은 "난 채식 위주인데도 아들만 낳았다"고 말했다.
'압구정백야' 백옥담 송원근 출연 방송에 누리꾼들은 "'압구정백야' 백옥담 송원근, 어이없다" "'압구정백야' 백옥담 송원근, 육식 채식 무슨 상관이야" "'압구정백야' 백옥담 송원근, 황당한 드라마" 등의 반응을 보였다.
뉴미디어부01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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