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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 유병재, 무한도전 식스맨 탈락 "기사 보고 알아, 만우절이라서 기대한다"

사진, tvN
사진, tvN '현장토크쇼 택시' 캡처

방송인 유병재가 자신의 '무한도전 식스맨' 에서 탈락한 것을 언급 누리꾼들에 웃음을 자아냈다.

8일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는 방송작가 겸 방송인 유병재와 개그우먼 장도연이 함께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뽐냈다.

이날 유병재는 최근 MBC '무한도전-식스맨'을 통해 만난 유재석에 대해 언급하기도 했다.

유병재는 "진짜 멋있더라. 사람이 멋있는 건지 후광인지 모르겠지만 정말 젠틀하셨다"며 "30분밖에 녹화 안 했는데 팬이라고 말씀해주시고, 정말 젠틀하게 대해주셔서 좋았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특히 유병재는 '식스맨' 최종 후보에서 탈락된 것에 대해 밝히기도 했다.

유병재는 "솔직히 기대도 안 했다. 진짜 안 알려줘서 기사를 보고 알았다"며 "오늘(촬영 당일)이 만우절이라서 그런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 밝혀 폭소케했다.

뉴미디어부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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