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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아 김원중 재결합, 커플 악세서리 재착용해...김연아 입장은?

사진, 김연아 페이스북
사진, 김연아 페이스북

지난해 이별을 겪었던 김연아와 김원중의 재결합설 보도가 나온 가운데 김연아의 입장에 대해 누리꾼들의 관심이 커지고 있다.

지난 7일 한 매체는 "김연아가 김원중과 최근 다시 만남을 가지고 있다"라며 "지난해 중순 한 차례 이별을 겪은 후 조심스럽게 새로운 마음으로 만남을 시작했다"고 보도해 눈길을 끌었다.

이후 8일 김연아 김원중 재결합 소식에 대해 김연아 소속사는 "사생활이기 때문에 두 사람의 관계가 어떤지는 정확히 알 수 없다"라고만 할 뿐 말을 극도로 아꼈다.

앞서 두 사람은 지난 2010년 김연아가 고려대에 진학하며 처음 만난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후 2012년 태릉에서 재회했다.

이후 한 차례 이별을 맞이하기도 했으며 특히 김원중의 개인적인 문제로 어려움을 겪어왔던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지난해 6월 김원중은 국군체육부대 아이스하키팀 소속으로 복무하던 중 경기 일산 합숙소를 무단이탈해 마사지 업소를 출입한 뒤 복귀하다 교통사고를 당해 물의를 빚었다.

이어 지난해 말에는 4박 5일의 휴가를 받은 후, 상무 아이스하키 팀 선수들과 강남에서 여성들과 밤샘파티를 벌인 사실이 밝혀져 논란의 중심에 있기도 했다.

김연아 김원중 재결합 소식에 누리꾼들은 "김연아 김원중 재결합, 두 사람 일이니 각자가 알아서하겠지" "김연아 김원중 재결합, 걱정되는데 그래도" "김연아 김원중 재결합, 행복하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뉴미디어부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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