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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년손님' 현주엽, 과거 억대 사기 "주변에서 다 이혼한줄 알더라"

'백년손님 자기야'에서 전 농구선수 현주엽이 사기 경험을 털어놔 눈길을 모으고있다.

오는 9일 방송되는 SBS '백년손님 자기야'에서 현주엽이 억대 사기 경험담을 털어놨다.

현주엽은 과거 자신이 거액의 사기를 당했다고 말한 뒤 "사기를 당한 이후 주변 지인들 모두 내가 이혼한줄 알더라. 굳이 얘기하고 싶지 않아서 해명하지 않았다"라고 웃지 못할 에피소드를 솔직하게 털어놔 출연진 모두를 놀라게 했다.

또 현주엽은 자신이 처가에 거의 전화를 하지 않는다고 말해 '슈퍼 문제 사위'로 지목되기도 했다.

한편 현주엽이 출연한 SBS '백년손님'은 9일 밤 11시 15분에 확인할 수 있다.

뉴미디어부02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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