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3회 보건의 날' 기념 2015년 경상북도 보건시책사업 시군평가에서 안동시가 3년 연속 우수 및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영양군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우수기관 표창을 받았다.
안동시는 그동안 건강증진, 정신보건, 감염병 분야 등에 대해 좋은 평가를 받았으며 올해도 통합건강증진사업 평가에서도 우수 기관상을 수상한 바 있다.
특히 28억원의 예산을 들여 지난해 주민건강지원센터를 준공하고 건강체험관과 비만클리닉, 영양플러스, 체력진단, 운동처방 등을 운영해 시민으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또한, 담뱃값 인상으로 매일 40여 명의 흡연자가 금연 클리닉을 찾아, 이들에게 금연을 유도하는 한편 비흡연자의 건강보호에도 앞장서고 있다.
이 밖에도 출산육아용품 대여, 치매교실, 건강체험 프로그램, 야간 직장인 운동교실, 건강파트너 자원봉사자 양성, 새마을 건강조성, 구구팔팔 특공대도 성공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권영세 안동시장은 "시민의 적극적인 협조에 감사드리며, 시민의 건강을 먼저 생각하는 보건소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하고, 직원들과 함께 더 낮은 자세로 행복한 건강도시 만들기에 끊임없는 노력을 다하겠다"고 했다. 안동 엄재진 기자 2000jin@msnet.co.kr
댓글 많은 뉴스
이재명 90% 득표율에 "완전히 이재명당 전락" 국힘 맹비난
권영세 "이재명 압도적 득표율, 독재국가 선거 떠올라"
이재명 "TK 2차전지·바이오 육성…신공항·울릉공항 조속 추진"
대법원, 이재명 '선거법 위반' 사건 전원합의체 회부…노태악 회피신청
국정원, 中 업체 매일신문 등 국내 언론사 도용 가짜 사이트 포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