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포항 창조경제센터가 6일 포스텍 제1융합관(C5)에서 강소기업 육성을 위한 '강소기업 육성 기술지원단' 발대식을 가졌다.
금속·화학·재료공학·신소재·기계·전자전기·환경 등 관련 분야의 전문가들로 구성된 기술지원단원들은 기업의 현장고충기술 해결을 위한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이들은 기업 현장을 직접 방문해 자문 또는 고충을 해소하고 기술혁신으로 강소기업화할 수 있는 기업들을 선정해 R&D 과제를 발굴할 계획이다.
또 예비창업자의 혁신적인 아이디어가 이른 시일 안에 사업화될 수 있도록 멘토링, 컨설팅 등 원스톱 지원 서비스도 제공한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기술지원단의 활동이 효과를 거두기 위해서는 대학과 R&D기관의 역할이 아주 중요하다"며 "기업의 기술경쟁력 향상을 통한 지역 발전을 위해 산학연관의 협력과 융합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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