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히트노런' 마야
'노히트노런' 마야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9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넥센 히어로즈와의 홈경기에서 마야는 선발등판 해 9이닝 동안 단 한 개의 안타도 허용하지 않으며 136구, 3볼넷 8탈삼진을 기록하며 무안타 무실점으로 통산 12번째 노히트노런을 달성했다.
이날 경기후 진행된 인터뷰에서 마야는 "9회초 볼넷을 줬을 때 많이 힘들었다. 감독님이 '너는 할 수 있다' 믿음을 줘서 노히트노런을 달성할 수 있었다"며 "한국에는 없지만 가족들에게 감사하다. 매이닝 매순간마다 힘을줬던 팬들에게 감사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노히트노런' 마야 소식에 누리꾼들은 "'노히트노런' 마야, 멋져요" "'노히트노런' 마야, 축하합니다" "'노히트노런' 마야, 앞으로의 활약 더욱 기대됩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노히트노런이란 투수가 상대방의 타선에 단 하나의 안타도 주지 않고 무득점으로 눌러 이기는 것을 말하며, 퍼펙트게임(perfect game)과 함께 투수의 뛰어난 기록 중 하나인 것으로 알려졌다.
뉴미디어부01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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