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지훈·김강우·임지연 주연의 영화 '간신'에 등장하는 1만 미녀들의 모습이 공개돼 화제다.
10일 배급사 롯데엔터테인먼트는 '간신'에서 왕에게 바쳐지는 1만 미녀들의 고혹적인 모습이 담긴 스틸컷 여러 장을 공개했다.
'인간중독'(2014)에서 송승헌과 호흡을 맞췄던 신예 임지연이 눈길을 끈다. '간신'에서는 단아한 춤사위로 왕을 사로잡는 단희 역할을 맡았다. 공개된 스틸 속 임지연은 뭔가 사연이 있는 듯한 표정으로 한복 치마를 입고 다소곳이 앉아있다.
'간신'은 연산군 11년, 1만 미녀를 바쳐 왕(김강우)을 쥐락펴락하려 했던 임숭재(주지훈) 등 희대의 간신들의 치열한 권력 다툼을 그린 작품이다. 주지훈, 김강우, 천호진, 임지연, 이유영 등이 출연하며, '내 아내의 모든 것'을 연출한 민규동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다음 달 개봉. 청소년관람불가.
뉴미디어부02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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