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결' 헨리가 예원을 집에 초대했다.
11일 오후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4(이하 우결)'에서는 놀이공원 데이트 이후 헨리의 집으로 떠난 헨리와 예원 커플의 알콩달콩한 모습이 방영됐다.
이날 방송에서 헨리는 예원에게 "우리 집 오려면 밥 두 번 먹어야 된다고 했잖아. 아침에 차에서 김밥 먹었고, 삼계탕 한 끼 했으니 이제 집에 올 수 있다"라며 "혹시 따로 오고 싶어?"라고 단도직입적으로 물었고 예원은 부끄러워했다.
이후 예원과 함께 자신의 집으로 향하던 중 헨리는 "남자 집 가봤어? 혼자 사는 집?"이라고 물었고, 예원은 "아니"라며 단호히 대답했다.
헨리 역시 "친구들이 놀러 온 적은 있었지만 여자 혼자 온 것은 처음이다"라며 "많이 떨리고 설렌다"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또한 예원은 "헨리의 사는 모습을 보면 어떤 성격인지 알 수 있을 것 같다. 어느 때보다 궁금하고 긴장된다"라고 밝혀 설렘을 전했다.
우결 헨리 예원 소식에 누리꾼들은 "우결 헨리 예원, 잘 어울리네" "우결 헨리 예원, 대박" " "우결 헨리 예원, 설레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우결'에서 헨리와 예원은 놀이공원 귀신의 집에 방문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뉴미디어부 maeil01@msnet.co.kr
댓글 많은 뉴스
[단독] 경주에 근무했던 일부 기관장들 경주신라CC에서 부킹·그린피 '특혜 라운딩'
최재해 감사원장 탄핵소추 전원일치 기각…즉시 업무 복귀
"TK신공항, 전북 전주에 밀렸다"…국토위 파행, 여야 대치에 '영호남' 소환
헌재, 감사원장·검사 탄핵 '전원일치' 기각…尹 사건 가늠자 될까
계명대에서도 울려펴진 '탄핵 반대' 목소리…"국가 존립 위기 맞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