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농업자원관리원 잠사곤충사업장은 도내 유치원, 어린이집과 초등학교 1~3학년 어린이를 대상으로 생명의 소중함과 친숙한 곤충 이미지를 전달하기 위해 '곤충 체험학습'을 연다.
'꿈틀~꿈틀! 훨훨! 애벌레에서 나비까지'라는 제목으로 이달부터 10월 21일까지 매달 4회씩(총 30회) 모두 900명의 어린이에게 현장 체험학습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곤충 체험학습은 시청각 자료를 활용한 이론 학습과 누에'곤충체험학습관 견학, 나비생태원 자연관찰 학습, 시험연구 장비를 조작하는 과학체험 등으로 진행된다.
지난달 27일 준공한 지역곤충자원산업화지원센터내 교육장과 시험연구장비를 활용한 '나도 곤충박사' 프로그램은 체험학습용 현미경을 조작, 곤충의 미세한 세계를 관찰할 수 있는 과정으로 사업장의 특색을 최대한 살려 운영할 방침이다.
교육신청은 잠사곤충사업장 홈페이지(http://inseri.gb.go.kr) 및 전화(054-530-6624)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정욱진 기자 penchok@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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