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인식(53) 영주고 운영위원장이 영주시 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 회장에 재선됐다.
신 회장은"학교의 자율성을 높이고 지역 실정과 특성에 맞는 다양한 교육을 창의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지역교육지원청, 지방자치단체 등과 활발한 정보 교환을 통해 지역 교육발전에 앞장서 나가겠다"며 "학생들의 학력신장과 학교 폭력 근절을 통해 글로벌 시대에 맞는 공교육을 꽃 피우는 데 노력하겠다"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신 회장은 지난 1년간 자율방범대 및 교사가 한 달에 두 차례씩 우범 지역을 순찰하는 등 학교폭력을 예방하고 회원 간 활발한 정보교류를 통해 지역교육 발전에 앞장섰다는 평가를 받았다.
영주가 고향인 신 회장은 영주고를 졸업하고 30여 년간 식육식당을 운영하고 있다. 2012년 JC특우회 회장직을 수행했고 현재 비봉라이온스 1부회장과 영주고등학교 총동창회 운영위원, 외식업 영주시지부 부지부장, 대구지방검찰청 안동지청 법사랑회 회원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영주 마경대 기자 kdma@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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