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 만에 열린 청도소싸움축제가 15일 개막, 19일까지 싸움소들의 한판 대결이 펼쳐진다.
이번 소싸움축제는 대구'경북 세계물포럼 시기에 맞춰 열려 국내외 관광객에게 전통 민속소싸움을 선보이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개막일부터 3일간은 전통 민속소싸움 방식의 체급별 대회, 주말 2일간은 갬블방식으로 경기가 진행된다.
예선을 거친 체급별 16강 이상 싸움소 164두가 출전해 총상금 1억2천100만원을 걸고 승부를 가린다.
청도 노진규 기자 jgroh@msnet.co.kr 청도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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