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경북도의회 신청사 고유명칭 공모

경상북도의회(의장 장대진)는 새 의회청사(안동시 풍천면, 예천군 호명면 일대'사진) 이전을 앞두고 전국 처음으로 의회 청사의 고유명칭을 공모한다.

경북의 혼을 담은 도의회 상징성, 장기발전 비전, 영남의 중심인 경북 역사성 등 도민의 화합이 함축되어 홍보효과를 나타낼 수 있도록 심사기준을 세웠다고 도의회는 설명했다.

우리 국적의 국민 누구나 응모 가능하며, 20일부터 29일까지 받는다. 1인당 1건만 할 수 있다.

경상북도의회 홈페이지(http://council.gb.go.kr)의 '공지사항'란 또는 경상북도 홈페이지(http://www.gb.go.kr)의 '고시'공고'란에서 응모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의회사무처 총무담당관실로 보내면 된다. 응모는 우편'이메일'방문 접수 모두 가능하다.

의회는 다음 달 의회운영위원회에서 최종 당선작을 확정하게 된다. 최우수 300만원, 우수 150만원, 장려 150만원 상당의 시상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최경철 기자 koala@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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