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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승환 5세이브, 과거 '라디오스타'서 맨손으로 사과를 쪼개더니…"역시!"

오승환 사진. MBC 방송캡처
오승환 사진. MBC 방송캡처

오승환 5세이브

오승환 5세이브 소식이 전해져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16일 한신 타이거즈의 오승환이 5세이브를 달성한 가운데, 과거 그가 맨손으로 사과를 옆으로 두동강 내는 악력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앞서 야구선수 오승환은 지난 1월 7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출연한 야구선수 이대호, 개그맨 정준하와 함께 재치있는 입담을 과시했다.

특히 오승환은 이날 방송에서 이대호보다 악력이 좋다며 직접 맨손으로 사과를 쪼개 놀라움을 자아냈다. 오승환이 사과를 '쩌억' 반으로 가르자 MC 김구라, 윤종신, 김국진 등은 입을 '쩌억' 벌려 시청자들을 폭소케 했다.

오승환 5세이브 소식에 누리꾼들은 "오승환 5세이브 사과깨는 방송봤었는데 그때 대박이었지" "오승환 5세이브 화이팅 정말 멋집니다" "오승환 5세이브 대박이야"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오승환은 지난 16일 오후 일본 아이치현 나고야돔에서 열린 주니치 드래건스와 센트럴리그 방문경기에서 한신이 6대4로 앞선 9회말 등판해 1이닝 3탈삼진 퍼펙트 피칭으로 마무리했다.

뉴미디어부01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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