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6회 경상북도지사기 생활체육정구대회가 18, 19일 이틀 동안 울진종합운동장 내 테니스장에서 550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한 가운데 열렸다. 시부에서는 포항시가, 군부에서는 군위군이 각각 우승했다. 시부 부별로는 구미가 남자 30대와 60세 이상, 포항이 남자 40대, 상주가 남자 50대, 경산이 여자 30~44대, 문경이 여자 45세 이상에서 각각 1위를 차지했다. 군부 부별로는 군위가 30대, 의성이 40대, 성주가 50세 이상에서 각각 우승했다.
김교성 기자 kgs@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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