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리 오승환 열애, 지난해 11월부터 오사카 데이트까지?...소속사 묵묵부답

사진, 유리 인스타그램·MBC 방송캡처

걸그룹 소녀시대 유리(26)와 일본 프로야구 한신 타이거즈의 야구선수 오승환(33)이 열애설에 휩싸이면서 누리꾼들의 관심이 뜨겁다.

20일 한 매체는 유리와 오승환의 열애설을 보도했다.

해당 보도에 따르면 유리를 비롯한 소녀시대는 싱글 앨범 '캐치 미 이프 유 캔'의 일본어 버전 녹음을 위해 3월 4일 일본으로 출국, 6일 귀국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당시 유리가 홀로 오사카에서 개인일정을 소화한 뒤 11일 뒤늦게 입국한 점을 의심했다.

공교롭게도 다음날인 12일 오승환은 일본 프로야구 시범경기 첫 등판했으며 이 매체는 한신 타이거즈의 홈구장인 고시엔구장이 일본 오사카 근교에 있음을 언급 두 사람의 열애를 의심했다.

또 이미 두 사람의 관계는 프로야구계에서는 공공연하게 알려져있던 사안.

다만 당시 유리의 오사카 방문이 데이트가 아닌 응원 차원에서 방문한 것일 가능성이 높다고 전제했다.

또 매체는 유리와 오승환의 열애에 대한 소문과 제보가 지난해 11월부터 꾸준히 이어졌으며 지난해 11월 초부터 12월 말까지 국내에 체류하는 동안 두 사람이 자주 만났다는 목격담도 나온 것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인천 을왕리 소재의 한 음식점이나 서울 소재의 한 놀이공원·극장·주점 등에서 목격된 바 있다고 해당 매체는 언급했다.

이에 누리꾼들은 "유리 오승환 열애, 대박" "유리 오승환 열애, 몇살 차이지" "유리 오승환 열애, 행쇼"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유리의 열애가 사실로 밝혀지면 소녀시대 멤버 윤아, 수영, 티파니, 태연에 이어 5번째가 된다.

뉴미디어부 maeil01@msne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