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문화콘텐츠진흥원은 지역 만화 작가 발굴을 통해 안동을 소재로 한 웹툰 제작을 위한 '2015 웹툰 콘텐츠 제작지원 사업'에 참가할 만화 작가를 공개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안동의 문화유산자원을 소재로 웹툰을 제작하고, 온라인 만화 매체 연재를 통해 지역 문화 콘텐츠를 홍보하는 한편, 창작된 작품을 활용해 산업화의 방안도 모색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작품 소재는 안동의 전설, 민담, 인물, 스토리 등을 활용한 순수 창작물로, 신청마감일을 기준으로 대구경북에 주소를 둔 만화 작가면 작품제출이 가능하다. 선정된 작가에게 웹툰 제작비를 지급하고 온라인 만화 매체에 작품을 연재하는 기회를 준다.
작품접수는 5월 22일까지 진흥원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접수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경북문화콘텐츠진흥원 홈페이지(www.gcube.or.kr) 공지사항이나 전화(054-840-7044)로 문의하면 된다.
경상북도문화콘텐츠진흥원 관계자는 "2013년도부터 진행된 이 사업으로 제작된 작품 '제비원이야기' '궁 외전, 별신의 밤' 등을 통해 지역 만화산업의 성장 잠재력을 확인했다"며 "올해 사업부터 지역 만화 소재 발굴 및 작가지원에 중점을 두고 경상북도 만화산업 생태계 조성을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안동 엄재진 기자 2000jin@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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