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샤를 합시다2' 황승언 볼륨에 서현진 '좌절', 어느 정도길래?

사진, tvN 월화드라마 '식샤를 합시다2' 캡처

'식샤를 합시다2' 황승언이 볼륨을 자랑해 서현진이 좌절했다.

20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식샤를 합시다2'(극본 임수미, 연출 박준화) 5회에서는 구대영(윤두준)이 이상우(권율)와 백수지(서현진)를 이어주기 위해 조천변에 벚꽃 놀이를 가자했다.

수지는 상우와의 자전거 데이트를 위해 대영에게 자전거 타는 법을 배웠고, 우연히 만난 듯 가장해 상우와 대영을 따라 자전거를 탔지만 경주를 하는 두 사람을 쫓아가는 것으로 버거워했다.

이후 땀과 벚꽃으로 범벅된 수지의 얼굴을 상우가 직접 닦아줬고, 이에 설렘을 느낀 수지는 양손을 크게 올려 하트를 만들며 화답했지만 난감한 상황이 연출됐다.

이후 화장실로 향한 수지는 거울을 보는 순간 충격을 받았다.

땀으로 메이크업이 다 번진 것.

또 화장실에서 만난 황혜림(황승언)은 가슴라인이 깊게 파인 원피스로 볼륨감을 뽐내 수지는 좌절했다.

이어 혜림은 덥다고 가슴을 훤히 드러내며 "여자들은 이래서 불편해"라고 말하며 가슴의 땀에 힘들어했지만 수지는 겨드랑이의 땀을 발견 또 한번 좌절했다.

'식샤를 합시다2' 에 누리꾼들은 "'식샤를 합시다2' 황승언, 대박이네" "'식샤를 합시다2' , 서현진 안타깝다" "'식샤를 합시다2' 재밌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뉴미디어부 maeil01@msne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