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가 국립암센터와 한국유방암학회, 대한암협회, 유방암환우회 등과 함께 진행하는 '핑크플러스 캠페인'은 유방암의 예방 및 인식을 개선하고 다양한 치료 지원을 위한 사회 공헌 캠페인이다. 지난해 시작된 이 캠페인은 '엄마의 건강, 가족의 행복'을 주제로 유방암에 대한 잘못된 인식을 바로잡고, 실질적인 예방과 치료비 지원, 치유 등의 분야에 걸쳐 진행된다.
특히 5월 16일 오전 9시 대구 두류공원에서 매일신문사와 홈플러스가 함께 진행하는 '유방암 예방 걷기 대회'가 열린다.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걷기 대회를 통해 유방암 예방 교육과 예방 캠페인, 자가진단 프로그램 등이 마련된다. 이날 대회 참가비 전액은 소외계층의 유방암 환자 치료 지원을 위해 사용된다. 이날 코스는 두류야구장에서 출발해 대구관광정보센터와 산마루휴게소, 성당못, 두류수영장, 두류공원 외곽 산책로, 두류야구장 등을 돌아오는 5㎞ 구간이다. 누구나 참가할 수 있고, 참가비는 2천원이다. 참가자들에게는 티셔츠와 기념품, 간식 등을 나눠준다. 참가신청은 오는 30일까지 핑크플러스 홈페이지(www.pin kplus.co.kr)와 대구지역 홈플러스 문화센터에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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