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달서문화재단은 출범 1주년을 기념하는 '사람과 사람을 이어주는 4'24 콘서트'를 24일 오후 7시 30분 웃는얼굴아트센터 청룡홀에서 연다.
이날 공연은 먼저 큐브 퍼포먼스의 3D맵핑 축하 영상쇼로 시작한다. 이어서 일본에서 날아온 퍼머넌트 피쉬가 아카펠라로 부르는 가요와 팝송으로 축하 분위기를 달군다. 퍼머넌트 피쉬는 2005년 고베에서 결성한 남성 6인 보컬그룹으로 가요, 팝, 재즈, 클래식을 넘나들면서 2010년 '대한민국 문화연예대상' 외국인 부문 대상을 수상하고 각종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하는 등 많은 활약을 펼치고 있다. 이번 무대에서는 '그런 사람 또 없습니다' '벚꽃엔딩' 'Don't worry be happy' 등을 아카펠라 하모니로 선사한다.
다음 순서는 우리민요로 흥을 돋우는 무대다. 소리샘 예술단과 다율국악관현악단, 그리고 국악인 남상일 등이 출연해 무대를 풍성하게 채울 예정이다.
한편, 달서문화재단 출범 1주년 기념 '미술의 숲' 특별전이 5월 21일까지 두류갤러리에서 계속된다. 이용재, 김봉수, 방준호, 윤상천, 이상호, 민복기 등의 참여 작가가 웃는얼굴아트센터 갤러리부터 야외공연장, 옥외까지 다양한 공간을 통해 작품을 전시함으로써 보다 친근하고 매력적인 미술의 세계로 빠져들 수 있을 것이다. 전석 초대. 053)584-9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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