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날 선물로 가장 받고 싶어하는 건 '반다이 파워레인저 다이노포스'로 조사됐다.
21일 온라인쇼핑사이트 11번가(www.11st.co.kr)에 따르면 자사 상품기획자(MD)와 자녀 각각 100명씩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한 결과, 조사 대상 어린이 25%가 반다이 파워레인저 다이노포스를 가장 받고 싶은 선물로 꼽았다. 이어 20%가 영화 속 장면을 재현할 수 있는 '어벤져스2 액션세트', 18%가 '카봇'또봇 등 로봇 상품'을 원했다. 조사 대상 부모의 24%는 '벤츠 전동차 완구', 20%는 유모차와 세발자전거 기능을 합친 '다기능 자전거', 18%는 '보드 게임류'를 꼽았다.
11번가는 어린이들은 자신들만의 장난감을 원한 반면 부모들은 가족이 함께 놀 수 있는 장난감을 선호하는 것이 특징이라고 설명했다. 지난해 어린이날에는 애니메이션 '겨울 왕국' 캐릭터가 큰 인기를 끌었다. 한편, 어린이날을 앞두고 완구 매출이 크게 늘고 있다. 11번가는 지난 13일부터 19일까지 일주일간 완구 매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할 때 87% 늘었다고 전했다. 이 기간 각종 보드게임의 소비도 증가해 거래액이 작년 같은 기간보다 68% 증가했다. 홍준헌 기자'연합뉴스
댓글 많은 뉴스
이재명 90% 득표율에 "완전히 이재명당 전락" 국힘 맹비난
권영세 "이재명 압도적 득표율, 독재국가 선거 떠올라"
이재명 "TK 2차전지·바이오 육성…신공항·울릉공항 조속 추진"
대법원, 이재명 '선거법 위반' 사건 전원합의체 회부…노태악 회피신청
한덕수 "24일 오후 9시, 한미 2+2 통상협의…초당적 협의 부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