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카카오가 모바일에 최적화 시킨 블로그 서비스 '플레인(PLAIN)'을 새롭게 선보여 누리꾼들의 반응이 뜨겁다.
다음카카오는 21일 모바일 블로그 서비스 '플레인'의 베타서비스를 시작했다.
다음카카오에서 야심차게 선보인 '플레인'은 PC온라인에서만 이용가능하던 블로그 서비스와 달리 모바일에서 이용하기 편하도록 단순화 된 서비스로 현재 뜨거운 모바일 시장을 겨냥한 것으로 알려졌다.
다음카카오는 플레인 홈페이지를 통해 "꾸밈없고 간결한 스타일을 지향한다"며 "피곤한 SNS는 굿바이, 남 눈치에 속시원히 말 못했던 SNS에 지쳤다면 새로운 이름으로 플레인에서 새롭게 시작하세요"라고 소개해 호기심을 자아낸다.
현재 다음카카오는 '헬로 플레인 카카오'에서 오픈 알림 서비스 신청과 출시 이벤트를 시작해 많은 관심을 받고 있으며 해당 SNS시스템의 출시 이벤트도 있을 예정.
다음카카오는 21일부터 30일까지 플레인으로 첫 블로그 포스팅을 통해 '#1st플레인'이라는 해시테그를 달면 추첨을 통해 100명에게 플레인 웰컴기프트를 제공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회사 관계자는 "그동안 블로그는 PC 위주로 서비스 됐기 때문에 모바일에서 이용하기에는 다소 복잡하고 어려운 부분이 있었다"며 "이번 플레인은 아주 간편하면서도 쉽게 이용할 수 있는 모바일 블로그 서비스"라고 설명해 기대가 커지고 있다.
뉴미디어부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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