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어벤져스2' 수현, 마크 러팔로 "집에서 김치를 만들어 본 적 있어" 눈길

'어벤져스2' 수현이 마크 러팔로의 남다른 한국 사랑에 대해 전해 누리꾼들의 관심이 뜨겁다.

영화 '어벤져스:에이지 오브 울트론'('어벤져스2', 조스 웨던 감독)의 수현은 22일 오전 YTN '이슈&이슈'에 출연해 영화에 대해 이야기 나눴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유전공학자이며 토니 스타크(로버트 다우니 주니어)와 긴밀한 관계를 맺고 있는 닥터 헬렌 조를 연기한 수현은 "음식 취향은 마크 러팔로와 가장 비슷했다. 건강식을 좋아하더라"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어 수현은 "마크 러팔로에게 인상 깊었던 게, 김치를 담글 줄 알고 있다는 것"이라며 "집에서 김치를 만들어본 적이 있다더라"라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어벤져스2' 수현 발언에 누리꾼들은 "'어벤져스2' 수현, 대박이네" "'어벤져스2' 수현, 김치를?" "'어벤져스2' 수현, 우와"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어벤져스2'는 지난해 3월 30일 마포대교, 세빛섬을 시작으로 4월 2일부터 4일까지 상암동 DMC 월드컵 북로, 5일 청담대교 북단램프, 6일 강남대로, 7일부터 9일까지 경기 의왕 계원예술대 인근 도로, 9일부터 12일까지 강남 탄천 주차장, 13일 문래동 철강단지 등에서 촬영을 진행했다. 시리즈 사상 최대 제작비인 2억5000만 달러(한화 약 2714억 원)가 투입됐다. 4월 23일 국내 개봉한다.

뉴미디어부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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