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도롱 또똣' 강소라의 리얼 회사생활기가 스틸컷으로 공개,누리꾼들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강소라는 MBC 새 수목미니시리즈 '맨도롱 또똣'(홍정은 홍미란 극본, 박홍균 연출)에서 의류에이전시 총무부 5년 차 직원 이정주 역을 맡아 극 중 백건우 역의 유연석과 첫 커플 호흡을 예고, 신선한 조합에 방영 전부터 많은 기대를 받고 있다.
해당 스틸컷에서 강소라는 흰색 블라우스에 회색 정장을 입고 단정한 회사원으로 등장, 정신없는 직장인의 하루를 보내고 있다.
하지만 강소라는 총무부 직원이라는 직책에 어울리지 않게 청소도구를 들고 속옷 광고 액자를 닦는가 하면, 내내 근심어리고 난감한 표정을 지어보이는 등 순탄치 않은 회사생활을 짐작케 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와 관련 극 중 강소라가 제주도로 내려가기 전, 어떤 혹독한 서울 살이를 겪게 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 상황.
앞서 강소라는 tvN '미생'을 통해 직장인의 면모를 보여준 바 있다.
이번 '맨도롱 또똣' 을 통해 '미생 직장인'으로 재변신한 장면은 지난 11일 서울 합정동에 위치한 한 빌딩 2층에서 촬영됐다.
이 날 촬영은 오후 12시에 시작돼 오후 4시까지, 약 4시간가량 진행됐다.
해당 촬영장에서 강소라는 현장에 들어서자마자 이제 막 얼굴을 익힌 스태프들과 반갑게 인사하며 특유의 친화력을 발휘, 촬영장 분위기를 환하게 밝혔다.
이어 리허설에서 들어가자 감독과 틈틈이 간이 회의를 가지면서 동선, 연기 톤 등 연기 전반에 대해 단 하나도 놓치지 않기 위해 세심한 노력을 기울였다.
이에 '맨도롱 또똣' 제작사 본 팩토리 측은 "강소라의 씩씩하고 활기찬 에너지가 '맨도롱 또똣' 현장 분위기를 즐겁게 이끌고 있다"며 "능동적으로 이정주 캐릭터를 분석하고 연구해 '맞춤옷'처럼 소화해낼 강소라의 활약에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해 기대가 커지고 있다.
'맨도롱 또똣' 강소라 소식에 누리꾼들은 "'맨도롱 또똣' 강소라, 잘 어울린다" "'맨도롱 또똣' 강소라, 힘들어 보여" "'맨도롱 또똣' 강소라, 기대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맨도롱 또똣'은 아름다운 섬 제주도에서 레스토랑 '맨도롱 또똣'을 꾸려 나가는 청춘 남녀의 이야기다. '앵그리맘' 후속으로 오는 5월 방송 예정.
뉴미디어부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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