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까지 간다' 김연지의 과거 씨야 고별무대가 재조명되고 있다.
지난 2011년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서 씨야는 해체 직전 마지막 무대를 선보였다.
이날 씨야는 '내겐 너무 멋진 그대'와 The last'를 부르던 중 세 사람 모두 울음을 터트리고 말았다.
이어 담담히 노래를 이어가던 김연지 역시 팬들의 응원 소리에 눈물을 흘렸다.
해당 고별무대에는 2009년 탈퇴한 남규리까지 함께, 그동안 응원해준 팬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담아 특별한 무대를 선사했다.
'끝까지 간다' 김연지 소식에 누리꾼들은 "'끝까지 간다' 김연지, 얼마나 슬펐으면" "'끝까지 간다' 김연지, 화이팅" ""'끝까지 간다' 김연지, 맘고생했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연지는 21일 방송된 JTBC '백인백곡 - 끝까지 간다'(이하 '끝까지 간다')에서 박정현의 '꿈에'를 열창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날 김연지는 노래가 시작되자 가성과 진성을 자연스럽게 오가며 변치 않은 가창력을 자랑했고 이에 출연진들을 감탄을 금치 못했다.
'끝까지 간다' 김연지는 현재 포털 사이트 검색어 순위에 지속적으로 랭크 되고 있는 상황으로 최근 신곡 '잊었니'를 공개한 뒤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뉴미디어부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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