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한 달간 대구 남구는 재건축'재개발 사업의 진척과 도시철도 3호선 개통에 따른 호재가 작용, 매매가격이 4.60% 상승했다. 특히 봉덕동이 주거지로 재평가되면서 7.52%가 올랐고, 이천동은 막바지 3호선 프리미엄이 시세에 반영돼 1.95%의 가격 변동률을 기록했다.
북구는 일제히 가격조정이 이루어지면서 같은 기간 2.01% 상승했다.
연경지구의 사업이 속도를 내면서 호재가 반영된 동구는 지묘동(2.56%), 봉무동(2.02%), 불로동(7.84%) 중심으로 전체적으로 2.11% 가격 변동률을 보였다.
전세의 경우 소형 면적 아파트 위주로 강세를 보이며 남구 5.81%, 동구 1.97%, 북구 1.58% 상승했다. 저금리와 전세난이 지속되면서 지역 부동산 시장은 작은 호재에도 크게 반응하고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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