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석 대구성악가협회 상임이사가 한국동요음악협회 대구·경북지회장으로 선임됐다. 테너 이영석은 계명대에서 학사와 석사를 마친 뒤 이탈리아에서 공부했다. 현재 대백여성합창단'국제로타리클럽 사랑의 합창단'코레일 고모령합창단'횃불사모합창단'35하모니 남성합창단 등 다양한 단체의 상임지휘자를 맡고 있다. 칸투스퍼포먼스아트그룹 대표이기도 하다.
이 신임 지회장은 "전쟁 같은 사회생활에 젖어 있는 현대인들의 가슴에 동요를 통한 아름다운 가사와 선율의 기억들을 다시 되살리기 위해 노력하겠다"면서 "특히 동요에 대한 정서가 부족한 10~30대 젊은 층에도 동요가 얼마나 아름답고 재미있는 음악인지를 느낄 수 있도록 다양한 작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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