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용석이 불륜 스캔들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
강용석은 24일, 불륜 스캔들에 휘말려 손해배상청구 소송이 진행 중이라는 보도에 대해 "소송을 제기한 쪽에서 이미 취하하겠다고 한 상황이다. 갑작스런 보도가 정말 황당하다"라고 밝혔다.
24일 오후, 한 매체를 통해 강용석은 "그쪽에서 소송을 취하한다고 해서 신경도 안 쓰고 있었다. 근데 채널A에서 갑자기 오늘 아침에 전화와서 소장을 봤느냐고 하더니 기사화를 시켰다"고 언급했다.
이어 "루머 내용이 전부다. 소송을 제기한 쪽에 사실 무근이라고 제 의사를 전달했더니 소송을 취하한다고 했다. 황당할뿐"이라면서 불륜 스캔들에 대해 "사실무근"이라며 전면 반박했다.
앞서 강용석은 지난해 말 여성 A씨와 밀월 여행을 다녀왔다는 루머는 정치적 스캔들일 뿐이라고 일축한 바 있다.
강용석 불륜스캔들 소식에 누리꾼들은 "강용석 불륜스캔들 뭐가 사실이야" "강용석 불륜스캔들 안타깝네" "강용석 불륜스캔들 아니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채널A는 A씨의 남편 조모 씨가 지난 1월 강용석의 불륜 행각으로 정신적 고통을 입었다며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낸 사실을 단독 보도했다.
뉴미디어부 maeil01@msnet.co.kr
댓글 많은 뉴스
이재명 90% 득표율에 "완전히 이재명당 전락" 국힘 맹비난
권영세 "이재명 압도적 득표율, 독재국가 선거 떠올라"
이재명 "TK 2차전지·바이오 육성…신공항·울릉공항 조속 추진"
대법원, 이재명 '선거법 위반' 사건 전원합의체 회부…노태악 회피신청
국정원, 中 업체 매일신문 등 국내 언론사 도용 가짜 사이트 포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