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출신 전 천도교 교령 김동환 씨가 26일 별세했다. 향년 81세. 대구 달성군 논공읍에서 태어난 김 씨는 경주 계림초급대학 정치과를 졸업하고 교사로 일하다 1969년 보성공고(현 대구 조일로봇고)를 설립했다.
대한기술교육연합회 회장, 대구가락종친회 회장, 천도교교육자회 회장, 천도교 종무원장 등을 맡았다. 2007년 4월 제54대 천도교 교령에 선출됐다.
이후 3·1정신구국운동범국민연합 상임총재, 세계평화실천운동 명예총재 등을 역임했다. 빈소=대구보훈병원 장례식장 VIP실. 영결식=27일 오후 9시. 발인=28일 오전 6시. 장지=경기도 이천 호국원. 053)625-44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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