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썸남썸녀' 채연의 아버지가 채정안에 강아지 대신 썸남을 키우라고 말해 눈길을 모으고있다.
28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썸남썸녀'에서는 채연의 집을 방문하는 채정안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채정안은 태어난 지 두달된 채연의 애견을 보며 행복해했다. 그는 "아 귀여워~ 이게 누구야"라며 강아지를 껴안았다.
이때 채연의 아버지는 강아지에 관심을 주는 채정안을 보며 "강아지 말고 썸남들을 키워야지"라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이에 제작진은 "딸보다 간절한 아버지 마음"이라고 자막을 달아 딸들이 좋은 남자를 만나서 시집가길 바라는 부모의 마음을 대변했다.
'썸남썸녀' 채연 채정안 소식에 누리꾼들은 "'썸남썸녀' 채연 채정안 두 사람 훈훈" "'썸남썸녀' 채연 채정안 화이팅" "'썸남썸녀' 채연 채정안 보기 좋아" 등의 반응을 보였다.
뉴미디어부02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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