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시중금리를 역대 사상 최저인 1%대까지 낮추면서 수익형 부동산 상품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차별화된 설계와 디자인을 통해 투자자와 실수요자를 동시에 만족시킬 수 있는 오피스텔이 있어 화제다.
건설명가 화성산업이 짓는 침산 화성파크드림 오피스텔 438실이 그 주인공이다. 이 단지는 화성파크드림 아파트(1천202가구) 단지 안에 있어 커뮤니티 등 아파트의 이점을 고스란히 누릴 수 있다.
분양사 관계자는 "아파트 단지 내 오피스텔은 아파트와 오피스텔, 상가가 독립성을 가지면서도 하나의 공통된 커뮤니티 주거공간으로서의 기능과 역할을 하는 장점을 지닌다"고 설명했다.
특히 단지가 위치한 침산동은 연이은 개발 호재로 주거 가치가 커지고 있다. 우선 제일모직터에는 '대구창조경제단지'가 들어선다. 지난 2월 대구창조경제단지 기공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대구창조경제단지를 중심으로 경북도청 이전터, 경북대, 동대구벤처밸리 등을 연결하는 창의와 혁신이 살아 숨 쉬는 창조경제벨트를 구축, 첨단산업을 견인하는 메카로 자리매김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내년 말이면 IT, 소프트웨어, 섬유 분야의 신생 스타트업과 벤처기업의 창업을 지원하기 위한 시설과 시민들의 휴식공간이 어우러진 복합창조경제단지로 재탄생된다.
경북도청 이전터는 '연암드림앨리'로 다시 태어난다. 3천500여 명의 고용유발효과가 기대되는 이 단지는 창조경제 및 ICT 인재양성 중심지라는 목표 아래 연암드림앨리 종합센터, 창조아카데미, 한국SW종합학교, 오픈 랩 허브(OPEN LAB HUB), 퓨처월드(FUTURE WORLD) 등이 들어선다. 또 ICT 융합 문화산업 육성을 목표로 테스트공연장, 공연기술연구센터, 공연제작지원센터 등을 짓고, 지역 중소기업을 위한 R&D 지원센터 등을 마련한다. 민간공연 시장의 국가 운영 및 관리로 체계적인 공연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국립공연진흥원 유치도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침산 화성파크드림 오피스텔 계약면적은 61, 97㎡ 두 유형으로 최고 35층이며 커뮤니티 공간에는 피트니스센터, 동전세탁실, 응접실 등이 갖춰진다. 또 호텔식 서비스 중 하나인 조식 서비스가 운영(유료)된다.
각 실에는 천장매립형 에어컨이 설치된다. 아울러 주택형에 맞게끔 빌트인 가전과 가구를 갖춘다. 대형현관수납장, 욕실장, 주방수납장, 붙박이장 등 넉넉한 수납공간도 장점이다. 특히 취향에 따라 선택형 공간이 가능하도록 설계했다. 계약면적 61㎡ 경우 '붙박이장형'과 '입출식 책상, 식탁 일체형' 중 선택할 수 있다.
문의 053)353-1640
임상준 기자 news@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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