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는 29일부터 사동 189번지에 있던 시내버스 종점(회차지)을 대구한의대 교정으로 이전했다. 이에 따라 시내버스 노선도 대구한의대까지 연장(2.5㎞) 운행된다.
이번에 노선이 연장되는 시내버스는 4개 노선이다. 100-1번(대구한의대∼사월역∼남부정류장∼범어네거리∼황금네거리∼남부정류장∼대구한의대), 918번(대구한의대∼백천동∼경산여고∼경산시장∼영남대∼윤성1'2차 아파트∼진량읍사무소∼삼주아파트), 경산1번(대구한의대∼사동∼경산고 앞∼정평동∼옥산동∼백천동∼대구한의대), 경산2번(대구한의대∼경산고∼임당역∼경산시장∼옥산동∼백천동∼대구한의대) 등이다.
시 관계자는 "회차지 이전으로 그동안 소음과 매연 등으로 인한 주민 불편 민원이 해소되고. 대학생들의 대중교통 편의성도 크게 좋아질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경산 김진만 기자 factk@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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