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고등학교가 6일 학생, 학부모, 교사가 함께하는 행사를 다양하게 진행했다.
이번 행사들은 중간고사 후 학생들이 한숨을 돌리고 끼와 재능을 발산할 기회를 주려고 마련한 것이다. 이날 오전에는 양성 평등, 학교폭력, 안전사고, 5월, 선물이라는 주제로 교내 백일장과 포스터 대회가 열렸다. 수리탐구 대회, 독서 골든벨, 정보 활용 능력 대회, 탐구 경진대회 등 각종 행사가 개최됐다. 오후에는 진로의 날을 맞아 전문 직업인 초청 특강, 삼겹살 파티가 이어졌다.
전진성(2학년) 학생은 "친구, 학부모님, 선생님이 모두 모여 이야기를 나누며 식사를 한 것이 기억에 많이 남을 것 같다"고 했다. 이곳 강경애 교장은 "학생, 학부모, 교사가 함께할 수 있는 행사를 계속 마련해 서로 좀 더 이해할 수 있게 할 것"이라고 했다. 채정민 기자
댓글 많은 뉴스
구미 '탄반 집회' 뜨거운 열기…전한길 "민주당, 삼족 멸할 범죄 저질러"
尹 대통령 탄핵재판 핵심축 무너져…탄핵 각하 주장 설득력 얻어
계명대에서도 울려펴진 '탄핵 반대' 목소리…"국가 존립 위기 맞았다"
이낙연 "'줄탄핵·줄기각' 이재명 책임…민주당 사과없이 뭉개는 것 문화돼"
尹 대통령 탄핵 심판 선고 임박…여의도 가득 메운 '탄핵 반대' 목소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