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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사나이2' 김영철, 소대장 갑작스런 칭찬에 '당황' 무슨 일?

'진짜사나이2' 김영철이 소대장의 칭찬에 당황해 눈길을 모은다.

10일 방송된 MBC '일밤-진짜 사나이2'에서는 기존 멤버 임원희, 김영철, 정겨운, 샘킴, 이규한, 샘 오취리, 슬리피, 조동혁과 지난주부터 새롭게 참여한 신병 줄리엔강, 한상진이 해군 훈련소에서 훈련을 받았다.

이날 김영철은 악명 높은 해군 점호를 준비하는 중 소대장에게 칭찬을 받았다. 소대장은 자신의 말을 빠르게 필기하는 김영철에게 "지금까지 잘하고 있다"고 칭찬했다. 이어 "잘하고 있지만 좀 더 분발해서 12소대 잘 이끌어 봐"라고 의욕을 북돋아줬다.

앞서 소대장에게 여러 번 혼났던 김영철은 그의 갑작스러운 칭찬에 살짝 당황한 모습을 보였다. 이후 김영철은 훈련병들에게 "관물대 정리 잘하고. 먼지 제거 다했어?", "가만있어. 내가 할 거야"라며 이전과 달리 의욕적인 모습을 보였다.

'진짜사나이2' 김영철 소식에 누리꾼들은 "'진짜사나이2' 김영철 화이팅" "'진짜사나이2' 김영철 매력있어" "'진짜사나이2' 김영철 너무 재밌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뉴미디어부02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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