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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 장영남, 임신 말 못한채 '국제시장' 찍어…그 사연은?

사진. tvN 방송 캡쳐
사진. tvN 방송 캡쳐

택시 장영남 임신 5개월 차에 국제시장 찍어

배우 장영남이 '택시'에 출연해 남편과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한 가운데 과거 아들 임신에 대한 언급이 주목 받고 있다.

장영남은 지난 1월 18일 방송된 SBS '식사하셨어요'에 출연해 7세 연하의 남편과 아들에 대해 언급했다.

이날 장영남은 "신혼여행을 못 갔다. 결혼하고 바로 '늑대소년' 촬영하느라 신혼여행을 미뤘다. '국제시장' 촬영 후 3개월 정도 시간이 남아서 임신 7개월째에 하와이로 여행을 갔다"고 전했다.

장영남은 "영화 '국제시장' 겨울바다 촬영 신 당시 임신 5개월이었다"며 "캐스팅 되고나서 임신 사실을 알았다. 그래서 걱정되고 신경이 쓰여서 말을 하지 못했었다"고 말했다.

장영남은 이어 "피난 신을 찍을 때는 물에 들어가야 하는터라 걱정이 돼서 뒤늦게 말을 했다"며 "제작진이 배려를 많이 해 주셨다. 잠수복을 입고 물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한편 택시 장영남의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택시 장영남, 힘들었겠다.." "택시 장영남, 역시 엄마의 힘은 대단하구나!" "택시 장영남, 겨울에 정말 추웠을텐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

뉴미디어부01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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