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1 TV는 14일 오후 11시 40분 특집 다큐 '세계로 간 농부들, 지구촌을 경작하라'를 방송한다. 요동치는 국제 곡물 가격에 신음하다 직접 외국에서 곡물 경작을 시작한 농부들을 찾아간다.
김남규 씨는 2008년부터 캄보디아에서 사료용 옥수수를 생산하고 있다. 안정적인 사료 공급처 확보를 위해 축산 농부 30여 명이 현지에 설립한 영농법인이 그의 일터다. 연간 3모작이 가능한 데다 지진, 해일, 태풍 걱정도 없지만 아직은 미지의 땅인 캄보디아에서 새로운 기회를 모색하는 그의 경험담을 들어본다.
또 알로에가 자라기 좋은 멕시코에 농장을 개척한 농부를 만나 전 세계 알로에 원료시장의 40% 이상을 차지하며 세계 시장 점유율 1위를 지키는 비결을 파헤친다. 그리고 해외농업기술개발 베트남센터에서 땀 흘리는 20대 해외 농업 인턴들을 만나보고 그들의 꿈을 들어본다. 최재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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