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대구동구자원봉사센터는 12일 보안(가로)등 설치가 부족한 골목길에 태양광 등을 설치하는 '2015 반딧불 1004 프로젝트'에 돌입했다.
이날 신천동 일대에서 강대식 동구청장과 봉사단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빈곤층 30여 가구에 태양광 가로등을 설치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1 봉사자, 1 어르신' 결연을 통해 기업봉사단의 후원을 받아 연말까지 이어진다.
강대식 동구청장은 "태양광 가로등 하나는 작고 보잘 것 없지만 꾸준히 프로젝트를 진행한다면 지역사회를 밝히는 뜻 깊은 일이 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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