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용준 박수진 결혼 발표에 '키이스트' 주식 뚝…김수현이 '별'이 될 것인가
배용준 박수진 결혼 발표 영향 탓일까. 키이스트 주가가 장 초반부터 약세를 보이고 있다.
키이스트는 지난 14일 6230원 종가 마감, 이후 결혼 발표가 보도되면서 소폭 하락세를 보였다.
15일 오전 10시 15분 현재 키이스트는 전일 대비 3.69%(230원) 내린 6000원을 기록하고 있다. 키이스트는 배용준이 최대주주로 전체 지분의 28.82%인 2190만510주를 보유하고 있다. 전일대비 30억 원 가량 손해가 난 셈이다.
한편 이런 가운데 키이스트의 수입원 1위인 김수현이 이날 안방극장에 복귀한다. KBS2 금토드라마 '프로듀사'로 '별그대' 유명세를 이어가겠다는 의지다.
한편 배용준 박수진은 같은 키이스트 소속사 식구로, 올해 2월부터 연인 관계로 발전했다. 양가 허락을 받은 상태로 결혼은 올 9월께로 알려졌다.
키이스트 측은 "현재 양가 부모님께 허락은 모두 받은 상태이며, 구체적으로 결혼식의 일정 및 장소 등은 정해지지 않은 상황이다. 우선, 결혼식은 올해 가을 쯤으로 예정하고 진행 중"이라 전했다.
이어 "배용준 씨는 밝은 성격과 깊은 배려심을 가진 박수진 씨에게 호감을 가져 연인으로 사랑을 키워나가게 됐다. 배용준 씨에게 박수진 씨 또한, 따뜻함과 세심한 배려에 신뢰와 사랑을 갖게 돼 연인관계로 만남을 시작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한편 "배용준 박수진은 교제기간은 그리 길지 않았으나, 여러 방면에서 공통적인 관심사가 많아 대화가 잘 통한다. 또한, 두 사람은 서로를 배려하고 격려하면서 서로에 대한 믿음과 사랑에 확신을 가지게 됐다"고 언급했다.
뉴미디어부01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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