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 '마음' 공개, 과거 3단 고음 비법 털어놔…
아이유가 자작곡인 '마음'을 공개한 가운데 과거 그가 3단 고음 비법을 털어놨다.
지난 2011년 4월 방송된 MBC '세상을 바꾸는 퀴즈-세바퀴'에서는 아이유가 출연해 목을 푸는 자신만의 노하우를 밝혔다.
방송에서 MC 박미선은 아이유에게 "3단 고음을 할 때 실수한 적 없느냐"고 물었고 아이유는 "다행히 실수한 적이 없다"라고 답했다.
아이유는 "음 이탈을 막기 위해서는 목을 잘 풀어야 한다"라며 "아침에 목이 잘 안 풀려 안 좋은 방법이지만 뜨거운 컵라면을 계속 재빨리 먹는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어 그는 "그렇게 먹으면 몸에 열이 나고, 맵고 뜨거운 것을 마셔서 순간적으로 목이 확 풀린다. 좋은 방법은 아니지만 급할 때 쓸 수 있는 비법"이라며 따라 하지 말 것을 당부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아이유 마음, 3단 고음 비법이 컵라면이라니" "아이유 마음, 목구멍에 화상 입어서 더 안좋을 것 같은데" "아이유 마음, 위험한 방법이다" "아이유 마음, 컵라면 먹고싶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뉴미디어부01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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