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진흥공단 경북본부(본부장 이성희)와 국방기술품질원 구미국방벤처센터(센터장 김주석)는 13일 업무협약을 맺고 중소기업에 대한 정책자금과 컨설팅, 판로 개척 등 다양한 지원을 약속했다. 또 국방산업 진출을 원하는 중소기업들에 군 기술 개발 과제와 국방 관련 기술 및 경영을 지원하기로 했다.
양 기관은 첫 사업으로 구미국방벤처 협약기업인 ㈜코러싱(대표 박동식)에 운전자금 지원을 결정했다. 김주석 구미국방벤처센터장은 "이번 협약으로 국방 진출을 희망하는 기업들에 대한 지원이 대폭 확대돼 시너지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구미 이창희 기자 lch888@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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