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가톨릭대 산학협력단이 최근 중소기업청으로부터 '2015년 일반인 창업아카데미 주관기관'에 선정됐다.
일반인 창업아카데미는 선택형, 집중형, 일반형 등 3개 과정으로 진행하며, 다음 달부터 과정별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산학협력단의 창업보육센터는 특성화된 창업프로그램과 창업 교육생의 요구에 맞춘 교육과정으로 예비창업자들에게 맞춤형 교육을 제공한다. 이도경 대구가톨릭대 창업보육센터장은 "예비창업자들과 대학생들의 창업에 대한 긍정적 관심과 참여 의지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대구가톨릭대 창업보육센터는 지난달 경산시로부터 '2015년 청년창업지원사업'에 선정돼 예비창업자 육성사업을 진행하고 있는데, 이번 일반인 창업아카데미 주관기관으로 선정됨으로써 창업거점대학으로서의 역할이 기대된다.
대구가톨릭대 창업보육센터는 최근 중소기업청이 전국 281개 창업보육센터를 대상으로 실시한 창업보육센터 운영평가에서 4년 연속 우수등급을 받는 등 우수한 창업지원 역량을 인정받고 있다.
이상준 기자 all4you@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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