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북구 주민 위한 일자리 사업, 26일까지 동 주민센터서 접수

북구청은 26일까지 '2015 하반기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참여자를 공개 모집한다.

신청 자격은 북구에 거주하고 있는 만 18세 이상 주민 또는 외국인 등록번호를 소지한 사람으로 근로 능력이 있으면서 가구소득이 최저생계비의 150% 이하(4인 기준 250만원 정도)이고 재산이 2억원 이하여야 한다. 기초생활수급자와 일자리사업 반복 참여자, 공무원 배우자 및 자녀 등은 사업 참여가 제한된다. 근로조건은 4대 보험에 의무적으로 가입되며 주 26시간 이내 근무시간과 유급 주휴일 및 연차 유급휴가가 적용된다. 임금은 일일 시간당 5천580원으로 65세 이상은 주 15시간 근무에 월 47만원, 65세 미만은 주 26시간 근무에 월 78만원 정도가 지급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사람은 신분증과 건강보험증 등 구비서류를 갖추고 거주지 동 주민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문의 053)665-2685.

노경석 기자 nks@msnet.co.kr

최신 기사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