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은 프로야구 시즌 동안 '내가 삼성 라이온즈 감독이라면?'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코치진의 작전을 평가해보거나 승부처를 짚어보는 관전평을 매일신문 홈페이지와 앱에 올려주신 분 가운데 매주 두 명을 추첨, 삼성 선수단의 친필 사인볼을 드립니다.
4월 28일 LG전부터 5월 3일 두산전까지 글을 올린 분 가운데 'lucky 777' 님과 김은혁 님을 선정했습니다. 'lucky 777' 님은 "박근홍 선수는 접전일 때 본인의 투구를 하지 못하는 경향이 있는데, 자신감을 찾는 것이 급선무"라고 지적했습니다. 김은혁 님은 "5월 2일 경기에서 8회 역전하는 모습을 보니 정말 삼성에는 약속의 8회가 존재하는 구나를 느꼈다"라고 평가했습니다.
삼성은 이달 5일부터 10일까지 목동'문학구장에서 경기를 치렀습니다. 넥센전에서는 위닝 시리즈를 챙겼지만 SK전에서는 1승2패로 부진했습니다. 이 기간 댓글을 달아주신 분 중에서 'ysleejjong' 님과 이현준 님께 사인볼을 보내드립니다. 6일 경기를 야구장에서 관람하셨다는 'ysleejjong' 님은 "7회 무사 1루에서 안지만 선수가 견제사를 잡아낸 것이 최고의 하이라이트였다"고 칭찬했습니다. 이현준 님은 8일 경기에 대해 "7회말 3점 홈런을 맞은 것이 정말 아쉬웠다. 집중력이 조금만 더 좋았다면 이길 수도 있지 않았나 싶다"는 의견을 올렸습니다.
선정되신 분은 davai@msnet.co.kr 로 사인볼을 받을 주소와 이름,전화번호를 보내주세요.
이상헌 기자 davai@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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